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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 디비비칼국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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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낭만아빠 엘티머스 2024. 3. 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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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낭만아빠 엘티머스 입니다 :)

 

 

"오랜만에 칼국수 먹고싶다"

라는 와이프 말에 

 

"그래 먹으러 가자"

 

씩씩한 남자답게 대답부터 하고

바로 검색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아직도 제 머리속에는 

칼국수하면 오이도 아니면 대부도입니다

 

밥먹었으면 좋은경치에서 

커피 한잔하는것도 또 여유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선택한 대부도 

 

그렇게 도착한 칼국수집입니다.

 

 

 

 

 

 

 

 

네비에 디비비칼국수를 치고 

도착했는데 주차장도 흔히 볼 수 있는

카페같은 느낌이고 칼국수집 건물도

흔히볼수있는 카페같은 느낌입니다

 

근데 창문에 칼국수 라고 보이시죠?

저는 이런 언밸런스한 전략을 항상

흥미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수 싸이씨도 굳이 분석을 하면

깔끔한 정장에 웃긴 제스쳐 춤을

추는것이 전략이라고 하잖아요?

 

이곳도 그런곳인듯 합니다

아 물론, 처음부터 칼국수를 팔려고 

했던건 아닌것 같았지만 결과적으로

이곳은 참 잘될듯 합니다

 

 

 

 

 

 

 

 

 

 

 

 

 

 

 

이곳은 가게에 들어오면 

여전히 이곳이 카페인지 칼국수집인지

헷갈릴정도의 인테리어를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문을열고 한번 더 들어오면

드디어 칼국수를 파는 식당처럼 느껴집니다

 

그리고 주문은 선주문입니다 

즉 들어오시면 키오스크가 있는데

자리 선택하고 음식선택하고 계산을

하면 됩니다 

 

모르시는분들은 자리때문에 조금 

언쟁이 있을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에서 자리를 선정해주지않으면

먼저 들어가서 자리를 잡는 문화가 있잖아요?

 

그래도 그런 문제 생기지않게

처음부터 잘 시스템화 되면 좋을듯합니다

 

 

 

 

 

 

 

그렇게 음식시킨것을 기다리면서

밖에 잔디밭 풍경을 보면서 느낀점은

날씨 좋을때 다시오면 참 예쁘겠다

라는 생각도 들었고 비눗방울도 하고 

공놀이도 아이랑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약간 무언가 사진 찍을 

꽃이나 이런걸 만든다면 사람들이

와서 더 적극적으로 SNS 업로드를하여

인기가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도 해봤습니다

 

그만큼 공간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2층은 현재 비어있는데

어떤걸로 채워질지 궁금하긴 합니다

 

여튼 사장님 

음식도맛있었고 인테리어도 깔끔해서

식사하기 더 쾌적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직원분들이 친절했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사실 요 몇일전 송도 고기집을 갔는데

진짜 재수없는 직원분이 있었거든요

그릇놓는데 쾅쾅 찌게도 식탁에 놓는데

쾅 그래서 찌게가 흘렸는데도 사과 

한마디 없어서 기분 드러웠던 송도 고기집

 

왜 리뷰가 그리 좋은지도 모르겠고

제가 운이없었구나 생각했지만

그 분은 정말 별로였습니다 행동도 표정도 다

 

 

여튼 이곳은 참 마음에 들기에

다음에도 재방문 하겠습니다 

 

사장님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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