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 종이미술관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낭만아빠 엘티머스 입니다 :) 
 
예전부터 항상 가보고 싶었는데
못가본 그곳을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책에서 본 적 있고 그리고 온라인에서도
심심찮게 나와서 한번쯤은 꼭
방문해야겠다 라고 생각했던곳입니다 

 

 

 

가게 앞에 주차하고
입구에 들어서니 바로
결제할수 있더군요.

그리고 안내하신것처럼
엘베타고 3층 2층 1층 지하 이런순으로
하려했지만 저는 3층 2층 지하 그리고
1층 이런 순으로 관람을 시작하였습니다

이유는 1층에 카페도 있고
체험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아이 체험할수있게 해줬는데
종이인형인데 참 좋아라 하더군요 ㅎㅎ

이건 뭐
정말 예술이였습니다
어떻게 종이로 이렇게 디테일하게
만들수 있나 싶을정도로 대단했습니다

각 층마다 테마를 꾸며놓으셨지만
사실 저는 그런거에 관심은 없고
그냥 작품에만 눈이 갔습니다

그리고 딸하고 와이프랑 함께
작품을 보면서 서로 이야기를 놔눴죠

"딸 아빠는 이 작품이 공룡으로 보이는데 넌?"

"나는 물고기"

이렇게 작품보면서 이야기를 하다보니
참 재미있고 시간도 빠르게 지나가는듯했습니다

그렇게 지하까지 다 본 이후에
1층에와서 커피도 주문하고 또한
말씀드렸듯이 제 딸은 종이로된 인형만들기
체험을 신청하였습니다 (현장에서 신청 가능)

 
 

위에 보이는 인형만들기를 체험하였는데
아이가 재미있어해서 저도 행복했습니다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 저렴한것부터
비싼것까지 다양하게 준비해놓으셨더군요

그렇게 모든 체험을 하고 집에가려고 나왔는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뭔가, 오래있었던것 같지는 않은데
시간이 후딱갔네? 기분탓인가?

라는 생각을 하고 시동을 걸었습니다


한번은 꼭 와보고 싶었던 이곳.
야외도 있었지만 제가 간날은 날씨도 안좋고
춥기도 해서 못갔지만 나중에 지인들과 혹시
올 기회가 생긴다면 야외에서도 시간을 보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