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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모아 태산

Small Talk

by @낭만아빠 엘티머스 2024. 2. 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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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낭만아빠 엘티머스 입니다 :)

 

 

너무 어렸을 때는 몰랐던 것

 

"티끌모아 태산"

 

이라는 개념을 사실 많이 의심했죠

그러나 강산이 변하면서 제 얼굴에

주름이 하나하나 생겨나면서 

티끌모아태산은 제 인생에 소중한

스승님이십니다 

 

모을땐 참 행복한데 

그리고 뭉쳐졌을때도 정말 행복하지만

약간 그 의미가 달라지긴 하지만

마트에서도 저 교훈은 통합니다 

 

 

와이프가 먹고싶은거 담고

딸내미가 먹고싶은거 담고

내가 먹고싶은거 담다보면

어느새 작은것이 큰 산을 만들죠

카트에 담겨져있는 음식들을 볼때마다

배가 부르고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아 물론 계산할 땐

제 지갑이 반대로 많이 줄긴하더군요

인생참 ....... ㅋㅋ

 

 

그래도 곳간에 쌀이 차곡차곡 쌓일때

아시죠? 무지 행복하다라는거?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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