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힘은 역시 사랑과 고기입니다

2024. 1. 29. 08:15Small Talk



2024년 시작되고 나서 벌써 한달이
지나가고 있는걸보니 열심히 살고 있는거
맞는거겠죠?








와이프랑 딸아이랑
독한감기에 걸렸습니다
네 "독감" 에 걸렸죠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니 드디어
예전의 모습대로 건강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다시 컴백하여

컴백기념으로 원기회복을 위해
고기먹으러 떠났습니다

#호구포송도갈매기








이곳은 처음 방문한곳인데
주말 저녁이라 그런지 대기 시간이
너무 길었습니다. 그래도 뭐 그만큼
인기가 많다는 뜻이였겠죠

아 근데 대기하는곳이 솔직히 너무 추웠습니다 사장님.

그렇게 오랜 시간이 흐른 후 드디어 입장
로보트가 저희 식탁앞에 왔는데
다들 너무 바쁘셔서 제가 반찬놓고
하는데 오셔서 죄송합니다 하시더라구요

전 괜찮았습니다 사장님
딸아이가 있어서 너무 배고프니 먼저
꺼내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러신지 마지막에 서비스를
하나 주셨는데 이 서비스도 조금은
아쉬웠던것 같습니다

청국장을 돈주고 주문했었는데
서비스로 청국장이 또 나왔거든요

무언가 의사소통이 안되신건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이해하지 못했고
지금도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처음에는 갈매기살을 먹고
그리고 양념 갈매기살을 먹고
이집은 모밀만있고 냉면은 없다길래
냉모밀 시켜서 든든히 먹었습니다

고기맛도 맛있었고
계속해서 알바생들이 불판을 끊임없이
차자작 하고 갈아주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사람이 많은 가게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것인데
저날은 바빠서 그러셨는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좋은 가게를 찾았으니
다음번에는 안바쁜날에 방문하겠습니다 사장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