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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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인생은 햇살가득하십니까?
안녕하세요 낭만아빠 엘티머스 입니다 :) 요근래 황사랑 꽃가루의 침공에 정신못차리는 분들 많았던듯합니다 제 주위에도 몸에 두드러기 나고 기침하고 열이 나는데 마스크 사용하지 않으면 절대 이겨낼 수 없을듯 하더라구요 비염을 어디가서 병이라고 이야기하기도 꺼릴정도로 너무 많은 분들이 비염으로 고생을 하지만 심하신분들은 확실히 많이 힘들어 보이시더라구요 황사가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주말은 아이에게 충성을 해야 하는 날 아니겠습니까 어렸을 때 많은 액티비티를 다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그렇게 추억이 생기면 아이 한테도 좋은 영향을 미칠거라고 확신합니다 아빠 노력 많이 한다 애야 나중에 용돈 많이 주렴 하루 재미있게 놀았으니 하루는 맛있는거 먹어줘야 하니깐요 아침에 일어나서 한 15년전에 마셨던 잠바주스를 마..
2024.04.23 -
겨울씨 수고했어, 봄씨 들어오세요
안녕하세요 낭만아빠 엘티머스 입니다 :) 어렸을 때 어른들이 저보고 하시는 말씀이 다 비슷하셨습니다 "애야, 겨울인데 반바지는 아니지않니? 보는 내가 춥다" 그럴때마다 항상 생각했던것이 나는 정말 춥지 않은데 왜 다들 춥다고 저러시나?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제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가 나이드니까 나는 춥네 라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위의 사진들이 나타내는 말 첫번째는 제가 찌게류를 너무 좋아한다 딩동댕 두번째는 저렇게 따뜻한 걸 매일먹어도 질리지 않을만큼 나에게는 날씨가 춥다 딩동댕 동네에 가장 맛있는 국물집이라고는 하지만 역시나 마지막에 직접 와이프님이 해준 찌게가 제일 맛있습니다 덕분에 제 와이프는 좀 싫어하죠 하하하하 날씨도 좋고 딸이랑 집앞에 산책나왔습니다 역시 저는 추운것보다 덥고 ..
2024.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