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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씨 수고했어, 봄씨 들어오세요

Small Talk

by @낭만아빠 엘티머스 2024. 3. 2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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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낭만아빠 엘티머스 입니다 :)

 

어렸을 때 어른들이 저보고 

하시는 말씀이 다 비슷하셨습니다

 

"애야, 겨울인데 반바지는 아니지않니? 보는 내가 춥다"

 

 

그럴때마다 항상 생각했던것이

나는 정말 춥지 않은데 왜 다들 춥다고 저러시나?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제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가 나이드니까 나는 춥네 라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위의 사진들이 나타내는 말

첫번째는 제가 찌게류를 너무 좋아한다 

 

딩동댕

 

두번째는 저렇게 따뜻한 걸 매일먹어도

질리지 않을만큼 나에게는 날씨가 춥다

 

딩동댕

 

동네에 가장 맛있는 국물집이라고는

하지만 역시나 마지막에 직접 와이프님이

해준 찌게가 제일 맛있습니다 

 

덕분에 제 와이프는 좀 싫어하죠 하하하하

 

 

 

 

 

 

 

 

 

 

날씨도 좋고 딸이랑 집앞에 산책나왔습니다

역시 저는 추운것보다 덥고 따뜻한게 좋습니다

제 딸도 모래놀이를 하면서 그렇게 재밌게 노는데

역시 제 딸도 따뜻한 봄날씨를 더 좋아하는듯 했습니다

 

감기 걸릴만큼 걸렸었고

그래도 날씨가 대수냐 그냥 노는거지 ㅋㅋ

 

아 물론 미세먼지는 정말

조심하기는 해야겠더라구요

 

 

오늘도 딸아이랑 재미있게 

하루를 행복하게 보냈으니

다음날도 빡세게 놀아줘야 겠죠

 

사랑한다 내가족

 

이번년도도 행복하게 살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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